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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건물주에 LA카운티 재정 지원 제공

LA카운티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손해 입은 건물주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 13일 LA데일리뉴스에 따르면 LA카운티 측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경제적 타격을 입은 건물주를 위한 임대료 구제 프로그램 신청 접수를 재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앞서 지난해 12월 12일 처음 시작해 한 차례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 취지에 LA 카운티 측은 “영세 건물주 지원을 통해 세입자들을 위한 저렴한 주택을 보호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대료 구제 프로그램 신청 희망자는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6월 4일 오후 4시 59분까지 웹사이트(lacountyrentrelief.com) 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모든 건물주가 프로그램을 신청에 재정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관리 당국의 심사를 통해 재정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아직 정확한 구제 규모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지난번 진행한 구제 프로그램에서는 총 6800만 달러를 투입해 임대 유닛당 최대 3만 달러까지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구제 프로그램과 관련해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번 건물주 구제 프로그램은 최대 4채의 임대 주택을 소유한 소규모 영세 임대인을 돕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며 “세입자 퇴거를 줄이고 임대 사업의 생존 가능성을 유지하며 저렴한 주택의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la카운티 코로나 la카운티 재정 재정 지원 영세 건물주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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